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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파업' 현대차 올해 임단협 가결…성과급 450%

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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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사무실 모습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현대차[005380]는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이 노동조합 투표에서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조합원 4만2천479명 중 3만6천208명이 투표해, 52.9%인 1만9천166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올해 합의안은 월 기본급 10만원(호봉 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450% 및 1천580만원, 주식 30주,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쟁점이 됐던 정년 연장은 이번 합의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촉탁제도(정년퇴직 후 1+1년 고용)를 유지하며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앞서 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노조는 지난 3∼5일 2∼4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잠정 합의안 가결을 토대로 한국 자동차 산업의 어려움을 노사가 함께 극복하고,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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