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파리바게뜨]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미국 텍사스주 제빵공장 착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착공식은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 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서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19년 방한해 허영인 SPC 회장 등과 '한국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했고,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건립되는 공장의 투자 금액은 2억800만 달러(약 2천900억 원)이며, 2029년 완공이 목표다. 첫 단계로 2027년 약 1만7천㎡의 생산 시설을 건립해 가동하고, 2029년까지 2만8천㎡ 규모로 확장하고자 한다.
SPC그룹은 지난 2월 약 15만㎡ 규모의 부지를 매입하고, 존슨 카운티·벌리슨 시로부터 최대 1천400만 달러(약 20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승인받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텍사스 공장은 보다 많은 미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맛,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고, 최고의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면서 "안전, 품질, 혁신,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현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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