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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머 "JP모건, 非 기술주로 다음 1조 달러 종목 될 것"

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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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골드만삭스 출신의 CNBC 방송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JP모건(NYS:JPM)이 비(非) 기술주로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하는 다음 종목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16일(현지시간) 방송에서 "JP모건은 대출과 자본시장, 트레이딩 등 많은 분야에서 뛰어나고,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어떤 산업에서도 보기 드문 수준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현재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선 기업은 버크셔 해서웨이(NYS:BRK.A)(시총 약 1조500억 달러)를 제외하면 모두 기술 기업이다. JP모건의 현재 시총 규모는 약 8천500억 달러로, 대부분의 다른 은행들이 3천억 달러 미만인 것과 크게 차이난다.

크레이머는 "JP모건은 항상 최상급 은행이었지만 이제는 직원들이 일하기에 환상적인 직장이 됐고, 글로벌 네트워크는 타사와 비교할 수 없다"며 "그들의 시총이 다른 주요 은행보다 훨씬 큰 데는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JP모건 주식은 지금까지 힘을 비축하다가 이제 코너를 돌고 있는 말과도 비슷하다"며 "이들뿐 아니라 은행업 전체가 맹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크레이머는 월가가 이제 은행주에 더 많은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향이 있고, 은행들이 실적과 주가수익비율(PER)에서 모두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 놀랍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를 앞둔 상황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이번에 연준 때문에 은행주가 충격을 받더라도 일단 확장되기 시작한 PER은 쉽게 되돌아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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