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종근당이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과 비만치료제 위고비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18일 충정로 본사에서 이뤄졌으며 양사는 내달 1일부터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위고비의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위고비는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세마글루티드 성분 주사제로,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량과 심혈관계 위험 감소를 돕는 비만치료제다.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됐으며 IQVIA 기준 올해 2분기 국내 전문의약품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허가 임상 중 STEP 1과 STEP 5에서 평균 17% 체중감량이 됐으며, 피험자 3명 중 1명에서 약 20% 이상의 체중감량 효과가 확인됐다고도 종근당 측은 전했다.
위고비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심혈관계 사건(MACE) 위험 감소 적응증을 보유한 비만치료제이기도 하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비만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고비의 파트너사가 되어 기대가 크다"며 "비만 동반 질환인 고혈압, 고지혈증 및 당뇨 시장을 선도하며 축적한 종근당의 노하우와 다국적사 및 국내사와의 성공적인 공동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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