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하중지구 신홍희망타운 390호 본청약
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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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하중지구 A-4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블록은 총 584호 규모의 혼합단지로, 공공분양 390호와 행복주택이 함께 조성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390호 중 178호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나머지 212호는 일반 수분양자에게 배정된다.
단지는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 55㎡ 308세대·56㎡ 82세대로 구성됐으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육아 친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시세 대비 낮은 3억8천만원 수준(3.3㎡당 평균 1천506만원)이며,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거주 의무는 없지만,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최대 70%, 최장 30년, 연 1.3% 이율) 가입이 의무다.
청약 접수는 29일(월)부터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 대상자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 계약은 2026년 1월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동탄 LH 주택전시관에서 19일부터 사전청약자 대상으로 우선 공개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www.lhhj-a4.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LH]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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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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