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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xAI 몸값 2천억달러로…100억달러 자금 조달 추진

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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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와 xAI의 챗봇인 그록의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동이 주요 투자자로 나설 듯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기업가치로 2천억달러(약 280조원)를 인정받았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xAI는 이러한 가치 평가를 기반으로 10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xAI의 기업가치가 지난 7월 1천500억달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달 새 500억달러가 더 불어난 것이다.

이번 자금조달 라운드에는 발로어 캐피털과 카타르 투자청(QIA), 사우디아라비아의 킹덤홀딩스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xAI는 조달한 자금으로 AI 칩 구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 CEO는 지난 5월 100만개의 AI 칩을 구매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AI 기업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업계 선두인 오픈AI의 기업가치는 최근 투자자 유치 과정에서 5천억달러로 인정받았다. 앤스로픽은 이달 초 1천83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으면서 130억달러를 조달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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