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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금리 상승…外人 순매도·대외금리 상승

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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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2일 상승했다.

장중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 순매도로 전환한 후 매도 규모를 늘린 데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약세가 이어졌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1.8bp 상승한 2.459%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1.8bp 오른 2.833%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5틱 내린 107.24를 기록했다. 증권이 2천751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2천159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5틱 하락한 118.60이었다. 외국인이 2천631계약 팔았고 증권이 1천58계약 사들였다.

30년 국채선물은 0.16 포인트 내린 146.34를 기록했다. 254계약 거래됐다.

◇ 시장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사 채권 딜러는 "이번 주 국고채 발행 계획 발표를 앞둔 데다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세 확대 등으로 당분간 강세를 보이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채권 딜러는 "채권시장은 코스피 신고가 경신 지속 속에서 금리 인하 시점이 10월에서 11월로 이동 중인 점을 반영하고 있는 듯하다"고 짚었다.

이어 "다만 아직 4분기 1회 인하는 유효한 시나리오로 여겨 박스권 상단을 높이는 시도는 하되, 저가 매수가 붙으면서 금리 조정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5-4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 대비 0.3bp 오른 2.440%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5-5호는 전 거래일 대비 1.2bp 상승한 2.824%로 개장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금리는 0.80bp 올랐고 10년 금리는 2.20bp 상승했다.

서울 채권시장은 장 초반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보합권에서 약세를 보였다.

개장 전 이재명 대통령의 대미 투자 관련 발언이 전해졌지만, 시장 영향은 크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해진 외신과 인터뷰에서 "통화스와프 없이 미국의 요구 방식대로 3천500억 달러를 모두 현금으로 투자한다면, 한국은 1997년 금융 위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외국인은 개장 초 10년 국채선물을 사들이면서 시장을 지탱했으나 이내 순매도로 전환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반등하면서 서울 채권시장도 약세 폭이 확대됐으나 장 마감 전 이를 일부 되돌렸다.

한국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금융·외환시장의 '심도(depth)'가 깊지 않아 대외 충격에 더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국고채 5년물 입찰에서는 3조3천억원이 2.585%에 낙착됐다. 응찰 규모는 9조4천590억원이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중·단기 모두 동결했다.

현재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80bp, 10년물은 0.70bp 상승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483계약, 10년 국채선물을 2천631계약 순매도했다.

3년 국채선물은 13만9천820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3천609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은 8만5천469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천572계약 증가했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22일)

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
국고 2년2.3952.409+1.4통안 91일2.3512.354+0.3
국고 3년2.4412.459+1.8통안 1년2.2632.270+0.7
국고 5년2.5832.606+2.3통안 2년2.3982.410+1.2
국고 10년2.8152.833+1.8회사채 3년AA-2.8982.912+1.4
국고 20년2.7932.804+1.1회사채3년BBB-8.7448.758+1.4
국고 30년2.6932.703+1.0CD 91일2.5702.560-1.0
국고 50년2.5682.579+1.1CP 91일2.7102.7100.0

(2025/09/22 16:35 기준)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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