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안산 한양대 ERICA(에리카) 캠퍼스 인근에 경제자유구역이 추가 지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제1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로 명명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지구는 인근 거점대학·국책연구기관 및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등 연구·혁신 및 산업역량을 활용한 글로벌 연구·개발(R&D) 기반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지구는 주변에 산·학·연 생태계 및 주거환경 등 우수한 인프라가 구축돼 향후 미래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생산유발효과는 2조2천231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만1천849명으로 추정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회의에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 변경안도 통과됐다. 부산항 신항의 물류 수요 증가 등 투자 및 입주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산업시설용지에 물류업종을 추가하고, 지하 콜드체인 물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입주수요에 맞춰 토지이용계획 및 도로 계획을 조정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를 통해 물류 용지를 적기에 공급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4대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인 복합물류·운송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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