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다소간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도 일격을 가하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인도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TOI)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관세 관련 이슈가 물가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다이먼은 "관세는 다소간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단 한 번의 효과인지 확신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관세가 한 번에 효과를 줄 것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는 한꺼번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비용에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관세가 즉시 적용된다면 인플레이션은 급격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이먼은 또 관세만으로는 경제가 불황으로 치닫지는 않겠지만, 하방 위험에는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관세에 따라 약간의 불황은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것은 사실상 낙타의 등에 짚 한 단을 얹은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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