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최대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판매업체 오토존(NYSE:AZO)은 23일(현지시간) 뉴욕장 개장 전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시장에선 오토존의 매출 증가세가 작년 대비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야후파이낸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월가에선 오토존의 4분기 매출이 62억4천만 달러(약 8조 7천4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9%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던 것과 대비하면 이번 분기엔 0~1%의 증가율에 그쳐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0.78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존은 지난 3분기에 매출 44억6천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1.1% 웃돌았으나,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와 매출 총이익률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
시킹알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오토존은 75%의 확률로 시장의 EPS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고, 매출 추정치는 50%의 확률로 컨센서스보다 높았다.
이번 실적은 동종 업계 중 가장 먼저 발표되는 만큼 자동차·해양 소매 업종 전반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과 현금흐름 관리가 향후 주가 평가의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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