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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등 5개사, 자동차 10만대 자발적 리콜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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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조치 대상 자동차인 현대자동차의 포터2

[출처: 국토교통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 기아[000270] 등 5개 자동차 기업이 차 10만대를 리콜한다.

국토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8개 차종 10만7천7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는 설계 오류로 엔진 구동벨트가 이탈돼 조향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포터2 6만934대를 오는 25일부터 리콜한다.

기아도 같은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봉고3 3만3천990대를 오는 25일부터 시정조치한다.

르노는 연료공급 펌프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XM3 등 2개 차종의 8천562대를 25일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포드는 후방 보조제동등 커버 접착 불량으로 주행 중 커버가 분리될 수 있는 MKX2 680대를 30일부터 리콜하기로 했다.

볼보는 가변축 조종장치가 오작동하는 기준 부적합으로 FH트랙터 등 3개 차종 1천581대를 지난 19일부터 조치 중이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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