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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우즈벡 대통령에 "교통·인프라·핵심광물 협력 확대하자"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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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했다.

양 정상은 지난 7월 첫 전화통화를 한 지 두 달만에 직접 만나 양국 간 관계 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풍부한 광물자원과 역내 최대 인구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우즈베키스탄과,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우리나라 간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양국이 철도, 공항, 도로를 포함한 교통·인프라를 비롯하여 핵심광물 등 공급망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단일국가로는 최대 규모인 우즈베키스탄 내 17만여 명의 고려인이 정·재계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향후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심화할 방침이다.

또한 양 정상은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급에서 일정과 의제 확정 등 제반 사항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 한-우즈벡 정상회담

(뉴욕=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5.9.24 xyz@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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