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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타 게이오대 교수 "물가 높은데 금리 안 올릴 이유 없다"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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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오바타 세키 게이오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일본 물가가 높다며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바타 교수는 24일(현지시간) 닛케이 팟캐스트 프로그램 '닛케이 클리핑 뉴스'에 출연해 일본의 물가 상황을 지적하며 "이 정도의 높은 물가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지 않을 이유는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BOJ는 이달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현행 0.5%로 유지했지만, 동시에 보유 중인 상장지수펀드(ETF)와 리츠(REIT)의 시장 매각을 결정해 주목받았다.

오바타 교수는 BOJ의 금리정책에 대해 "물가가 이 정도로 오른 상황에서 여전히 '제로' 금리 수준에 가까운 완화 정책을 유지하는 것은 설득력이 약하다"며 향후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바타 교수는 기업 재무와 행동재무학, 정치경제학 전공으로 과거 재무성 관료와 히토츠바시대학 전임 강사를 지낸 바 있다. 저서로는 '하이브리드 버블: 일본 경제를 이끄는 정부 부채 붕괴 시나리오', '리플레이션은 위험하다' 등이 있다.

*사진 : 방송 자료화면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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