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카카오·HUG와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활성화 나선다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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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시설 활성화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출처: 국토교통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국토교통부가 카카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지역 생산상품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국토부는 카카오, HUG, 부산광역시 동구와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활성화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휴 거점시설을 재생하고 지역 생산상품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해 지역경제와 도시재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시범사업에서는 유휴 거점시설의 업사이클링(재활용+디자인·활용가치 제고)을 진행하고, 지역생산상품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한다.
국토부는 시범사업을 총괄하고 정책 지원을 추진한다. 카카오는 유휴거점시설 업사이클링, 콘텐츠 기획에 협력하고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를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시범사업 기획·운영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역 사업기반을 조성한다.
소비자들은 오는 29일부터 카카오 임팩트 커머스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di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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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