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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기술주 매수·무역긴장 완화 조짐에 상승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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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24일 중국 증시는 기술주 매수세와 무역긴장 완화 조짐 등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2.58포인트(0.83%) 상승한 3,853.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38.51포인트(1.56%) 오른 2,505.51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개장 초반 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왔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는 이날 자사의 최대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발표했는데, AI 기술 진출을 가속하는 행보로 평가됐다. 홍콩에 상장된 알리바바 주가가 급등했고, 중국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이 일부 완화되는 조짐도 나왔다.

중국은 앞으로 있을 모든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개발도상국에 부여되는 특별대우를 더 이상 요구하지 않겠다고 이날 밝혔다. 그간 개도국 지위 남용을 지적하며 중국의 자발적 포기를 요구해왔던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위한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20위안(0.03%) 올라간 7.1077위안에 고시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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