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 기술주 강세에 1%대 상승
- 홍콩증시가 29일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했다. 오후 12시 3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장보다 1.44% 오른 26,503.65에, 항셍H지수는 1.23% 오른 9,417.58에 거래됐다. 항셍지수는 상승개장한 뒤 계속 강세를 보였다. 이날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난주 1.4% 조정받은 것을 대부분 회복했다.
▲S&P500 선물, 亞 시장서 상승…美 국채금리 하락
- 29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35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9% 오른 6,709.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26% 오른 24,792.00을 가리켰다.
▲美 증시, 정부 셧다운 역발상 매수 기회…"연준 풋은 흔들리지 않아"
-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증시는 오히려 '셧다운 직전 하락, 셧다운 이후 반등' 시나리오에 무게를 싣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에버코어 ISI의 줄리안 엠마누엘 수석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과거 정부 셧다운은 단기적인 변동성을 만들었지만, 동시에 장기적인 매수 기회를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불확실성을 꺼리는 일부 투자자들이 역사적 평균을 웃도는 주가수익비율(PER) 부담을 이유로 보유 주식을 줄일 가능성은 있으나, 셧다운 직전의 하락 국면에서 '역발상 매수'가 정답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월가, 발상의 전환 필요…"고밸류에이션이 뉴노멀"
-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되고 밸류에이션이 닷컴 버블 시기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한 가운데 월가 스트래티지스트들 사이에선 '고밸류에이션이 뉴노멀'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일(미국 현지시각)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뱅크오브아메리카(NYS:BAC) 주식 전략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나간 시절의 평균으로 회귀를 기대하기보다 현재의 멀티플을 새로운 정상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 도입 가속화와 견조한 기업 실적 성장에 기반한 월가의 발상 전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야후파이낸스는 전했다.
▲제퍼리스 "연준, 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간과"
- 제퍼리스의 데이비드 제르보스 최고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공지능(AI) 붐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우리 경제는 실제 매우 강력히 성장할 수 있지만, 고용의 성장 측면에서는 그렇게 편안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르보스 전략가는 "어쩌면 우리 경제가 3.5%에서 4%로 성장하는 세상을 상상해 볼 수 있다"며 "그러나 실업률은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너브로스, 파라마운트의 인수 기대 효과 소멸…주가 조정 전망"
- 투자은행 키뱅크 캐피털 마켓츠는 워너브로스 디스커버리(NAS:WBD)가 미디어 산업 전반의 역풍 속에서 조정 가능성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NAS:PSKY)가 제안한 인수 합병(N&A)이 무산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키뱅크는 분석했다. 26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키뱅크는 이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워너브로스 디스커버리의 투자 의견을 기존 '비중 확대(Overweight)'에서 '시장 평균(Sector Weight)'으로 하향 조정했다.
▲"美증시, 내년 3월까지 10% 조정 가능…AI투자 검증받을 것"
- 인공지능(AI) 과열과 관세 충격 등으로 미국 증시가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더스트리트는 28일(현지시간) 짚었다. 더스트리트는 "9월 마지막 이틀을 앞둔 지금, 우리가 가진 것은 기술과 AI 그리고 관련 분야 기업들이 주도하는 사상 최고치 수준에서 거래 중인 증시"라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S&P500지수는 지난주 말 6,643.70에서 마감하며 올해 들어 약 13% 상승했다.
▲EA, 500억 달러 대형 바이아웃 후 비상장 전환 추진
- '심즈(The Sims)'와 '매든 NFL(Madden NFL)', '플랜츠 vs. 좀비(Plants vs. Zombies)' 등으로 유명한 비디오 게임 제작사 일렉트로닉 아츠(NAS:EA)가 약 500억 달러(약 70조 원) 규모의 인수 합병 및 비상장 전환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미국 현지시각)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미국 사모펀드 실버 레이크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재러드 쿠슈너의 어피니티 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투자 컨소시엄이 이번 거래를 주도하고 있으며 공식 발표는 이번 주 안에 나올 수도 있다. 만약 딜이 성사되면 사상 최대 규모의 레버리지드 바이아웃(LBO·차입매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日 닛케이, 배당락 부담에 하락 출발
- 29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배당락 부담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4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276.86포인트(0.61%) 하락한 45,078.13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40.79포인트(1.28%) 내린 3,146.23을 나타냈다.
▲BofA "금·현금 포함 포트폴리오, 전통적 60/40 투자 앞서"
- 전통적인 주식 60%·채권 40% 포트폴리오 투자보다 금과 현금을 보유한 포트폴리오가 수익률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 수석 투자 전략가는 "금과 현금, 주식, 채권이 균등한 비율로 구성된 포트폴리오가 주식 60%·채권 40%로 구성된 투자보다 수익률이 높았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올해 S&P500 지수 기준 주식 25%, 미국 10년 만기 국채 25%, 금 25%, 현금 25%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연초 대비 16%의 수익을 올렸다.
▲캐시 우드, AMD 주식 일부 매도…엔비디아·인텔과 경쟁 심화
-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CEO)는 AMD(NAS:AMD) 보유 지분 일부를 매도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28일(미국 현지시각) 더 스트리트닷컴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운용하는 아크 이노베이션 ETF(AMS:ARKK)는 24일 AMD 주식 13만8천432주를 매도했다. 매각 규모는 약 2천230만 달러(약 303억 원)에 달했다.
▲톰 리 "캐시 우드의 관심, 이더리움으로 확대"
- 톰 리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러지스(AMS:BMNR) 이사회 의장은 암호화폐와 관련한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관심이 이더리움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28일(미국 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톰 리는 이날 캐시 우드 CEO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암호화폐와 관련한 발언을 두고 "대부분의 월가가 비트코인을 무시하던 시기에 우드는 그 가능성을 인식했다"며 "그 선견지명이 비트코인을 단순 투기 대상이 아닌 합법적 자산군으로 인정받게 했다"고 말했다. 우드 CEO는 이날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이야말로 진정한 암호화폐다.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공간을 지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장 큰 존재가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이더리움보다 훨씬 큰 가치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인 주식 투자 비중 역대 최고…"시장 위험 신호"
- 미국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주식을 투자하고 있어, 잠재적 시장 침체에 취약해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미국 가계 금융자산 중 직접 및 간접 주식 투자 비중은 2분기 4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찍으면서 많은 미국인들이 주식 시장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퇴직연금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버핏 지수, 200% 돌파…"닷컴 버블·팬데믹 랠리 웃돌아 과열"
- 주식 시장 가치평가 지표 중 하나인 '버핏 지수'가 닷컴 버블과 코로나19 팬데믹 랠리 당시를 웃돌아,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핏 지수는 217%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버핏 지수는 미국 주가지수 중 하나인 '윌셔5000 지수'를 국민총생산(GNP)으로 나눈 지표다.
▲파월의 '주식 고평가' 발언을 뒷받침하는 4가지 차트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주식 고평가' 진단이 여러 기술적인 지표를 통해서도 확실히 드러나는 것으로 진단됐다.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를 통해 "네 가지 차트가 보여주듯이, 주식이 상당히 고평가되어 있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은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BofA가 추적하는 20개의 밸류에이션 지표 가운데 19개가 주식시장이 역사적으로 비싸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그중 4개 지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中증시, 10월 1~8일 국경절·중추절로 휴장…홍콩도 1일 휴장
- 아시아 중화권 증시는 10월 초 중국 국경절과 중추절을 맞이해 휴장하는 곳이 많다. 29일 각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중국 증시는 국경절과 중추절이 연이어 있어 오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긴 휴장에 돌입한다. 홍콩증시도 10월 1일은 국경절로, 7일은 중추절 다음날로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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