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홍보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사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홈페이지는 오는 11월 말 예정된 용산국제업무지구 인허가 등에 앞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하고 투자자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홈페이지 공개일은 30일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은 용산구 한강로 3가 40-1 일대 약 45만6천99㎡에 글로벌 비즈니스와 교통 허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은 코레일과 서울도시주택공사(SH)가 맡았고, 기간은 2029년 말까지로 예정돼 있다.
코레일은 홈페이지에 블록별 토지이용 계획과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조성 전략,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 등 구체적 개발 계획을 담기로 했다.
투자자·입주기업·정주자 등 다양한 수요자가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성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홈페이지 사전 공개를 통해 수집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11월 말에 완성된 홈페이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출처 : 한국철도공사]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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