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30일 오후 보합권에서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을 사들이는 가운데 국고채 30년물 입찰 이후 헤지 물량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1분 현재 전일 대비 2틱 하락한 106.84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3천300여계약 순매도했고 투신은 2천여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틱 하락한 117.34를 보였다. 외국인이 약 2천여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약 4천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최근 시장 심리를 악화시킨 외국인의 10년 국채선물 매도세가 잦아들면서 추가 약세가 제한될 것이다"며 "추석 긴 연휴 명절을 앞두고 금리 레벨이 올라온 상황이라 현물 위주로 매수세가 점차 유입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고채 30년물도 예상보다 높은 금리에 낙찰돼서 헤지 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고채 30년물은 이날 입찰에서 2.820%에 4조4천억원이 낙찰됐다. 9조9천140억원이 응찰했다.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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