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쿠팡, 납치광고 악성 파트너사 10여 곳 형사 고소한다

25.10.01.
읽는시간 0

쿠팡 로고

[출처: 쿠팡]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쿠팡이 자사 제휴마케팅 서비스 '쿠팡 파트너스'를 악용해 이용자를 강제로 쿠팡 사이트로 이동시키는 이른바 '납치광고'를 반복해 온 악성 파트너사 10여 곳을 형사 고소한다고 1일 밝혔다.

쿠팡 파트너스는 개인이나 법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SNS, 홈페이지 등에 쿠팡 상품을 홍보하고, 광고를 통해 발생한 실제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수익으로 돌려받는 자사 제휴마케팅 서비스다.

쿠팡은 악성 파트너사들이 그간 쿠팡 파트너스 이용약관과 운영정책을 상습적으로 위반해왔다며 강한 경고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행위를 의도적으로 반복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에 따르면 한 업체는 자신들이 구매한 한 인터넷 사이트 광고화면(지면)에 보이지 않게 쿠팡 구매 링크를 걸고, 이 사이트에 접속한 이용자는 클릭을 하지 않아도 강제로 쿠팡 사이트로 이동하도록 했다.

쿠팡은 이러한 행위가 단순 약관 위반을 넘어 쿠팡의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고 영업활동에 심각한 방해를 입게 됐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일부 악성 광고사업자의 부정 광고 근절을 위해 불법 광고 모니터링 정책 강화, 수익금 몰수 및 계정 해지 등 강력한 페널티 운영, 부정광고 신고 및 포상제 확대, 전담 모니터링 인력 및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정책을 개정해 한번 위반하는 경우에도 수익금을 장기간 몰수하고 두 번 이상 위반할 경우 계정 해지까지 가능하도록 운영 정책을 강화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