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일 장 초반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 영향을 주시하는 중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틱 상승한 106.83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1천500여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1천6400계약가량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틱 오른 117.42였다. 외국인이 약 1천500계약 팔았고, 증권이 1천100계약 사들였다.
예산안이 타결되지 못해 미국 정부가 9월 30일 자정(현지시간) 이후 셧다운될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이다.
이에따른 경제 영향 우려 등으로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국내 시장에도 강세 영향을 가하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9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 659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 관세 불안에도 수출은 아직 견조한 상황이다.
기획재정부는 미국과 환율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통화가치를 조작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금리가 최근 상당폭 오른 만큼 매수 대응 움직임도 나올 수는 있는 레벨"서 "하지만 국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폭 훼손된 데다 긴 연휴를 앞두고 있어 관망 분위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8bp 하락한 4.1390%를, 2년물은 1.3bp 내린 3.6100%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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