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명확한 탈탄소 로드맵 제시'…기후부 공식 출범

25.10.01.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가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섰다고 기후부가 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성환 장관을 비롯해 기후부 소속·산하기관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의 에너지 부문 이관으로 새로 편입된 한국전력[015760]을 비롯해 발전공기업 5사(동서발전·남부발전·서부발전·남동발전·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거래소 등이 함께했다.

진정한 기후 위기 대응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서 탈탄소 전환을 향한 명확한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시장 메커니즘과 민간의 창의를 활용한 실효적인 탈탄소 전략을 추진할 것을 천명했다.

더불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를 대전환하고, 전기차·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탄소중립 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을 제시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출범사를 통해 "산업혁명 이후 250여년간 인류에게 눈부신 풍요를 제공했던 탄소 문명은 이제 더 이상 우리에게 지속 가능한 삶을 보장하지 않는다"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출범은 이런 절박한 현실 속에서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탄소 문명을 종식시키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탈탄소 녹색 문명으로 대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를 대전환하겠다"며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이 태양광, 풍력, 전기차, 배터리, 히트펌프, 가상발전소(VPP) 등 탄소중립 산업 부문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출범으로 기후부는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혁신, 맑은 공기·깨끗한 물·건강한 생태계 보전 등 국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분야를 통합적으로 추진한다.

앞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대한민국이 전 세계의 탈탄소 녹색 문명 전환을 견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후부는 전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이재헌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