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인한 데이터 부족으로 경제 상황 해석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1일(현지시간) 굴스비 총재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는 상황에서, 셧다운으로 인해 더 힘들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데이터가 없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셧다운으로 이번주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이었던 월간 고용보고서가 발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셧다운이 장기화된다면, 노동통계국이 이달 15일 발표할 예정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 공개도 지연될 수 있다.
굴스비 총재는 최근 서비스업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재차 강조하며, 이는 관세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경제 부문에서도 가격 압박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 시장에 대한 비정부 기관의 데이터는 많지만, 인플레이션 통계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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