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가 기존에 예상한 2% 내외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지만, 환율과 유가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물가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2일 물가동향점검회의를 열고 "9월 소비자물가는 통신 요금 일시 할인 효과가 소멸하면서 당초 예상대로 2% 수준의 오름세를 나타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날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 대비 2.1% 올랐다고 발표했다.
김 부총재보는 "향후 소비자물가도 2% 내외의 상승세가 예상된다"면서도 "미국 관세정책, 지정학적 불안 등 대외여건 불확실성으로 환율과 유가 변동성이 높아진 만큼 물가 상황을 계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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