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3일 오전 아시아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과 미국 국채금리가 보합권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37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1% 오른 6,774.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장 대비 0.16% 상승한 25,150.75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으로 주요 경기지표의 발표가 미뤄졌고 시장을 움직일 만한 뚜렷한 재료도 부족했다. 하지만 주가를 누를 만한 재료가 없었던 만큼 증시는 관성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 위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의 뉴욕 증시 흐름을 이어가며 강보합권을 보였다. 다만, 추가적인 상승세는 제한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간밤 발표 예정이었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가 지연되면서 경제 지표 공백에도 대응하고 있다. 이날 밤 나올 미국 노동통계국의 비농업 고용 지표도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시장은 미국 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고 경제 지표 발표 지연이 이어질 경우 향후 기준금리 결정에 미칠 파급을 경계하고 있다.
이날 미국 국채도 아시아 장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bp 오른 4.664%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과 같은 97.88을 보였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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