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국채 옵션시장은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10~29일 지속될 가능성을 가장 높게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모건스탠리의 숀 저우 전략가 등은 3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연기된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재개될 시점을 알 수는 없지만 "옵션시장은 확률 분포에 따라 여러 미래 날짜에 걸쳐 위험 프리미엄을 가격에 반영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2013년처럼 셧다운 종료 나흘 뒤 9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될 것으로 가정할 때 "시장은 셧다운이 10~29일 사이일 확률을 훨씬 높게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셧다운이 10~29일 지속될 확률은 60%를 넘으며, 4~9일 안에 끝날 확률은 20%를 조금 웃돈다고 추정했다. 30일 이상 지속될 확률은 10% 정도로 계산됐다.
셧다운 3일차를 맞아 이날 예정됐던 9월 고용보고서 발표는 연기됐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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