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후보 중 한 명이었던 래리 린지 전 연준 이사가 연준 의장 후보군에서 물러났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린지 전 이사는 이날 기자에게 보낸 문자에서 "현재 저는 매우 즐거운 삶을 살고 있으며, 공직 생활의 고된 과정을 겪기 위해 이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린지 전 이사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차기 연준 의장 후보를 찾기 위해 인터뷰하던 후보자 중 한 명이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는 내년 5월 만료 예정으로, 베선트 장관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몇 주간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앞서 베선트 장관은 파월 의장 후임자로 11명의 후보군을 추렸다고 밝혔다. 당시 후보군에는 린지 전 이사를 포함해 데이비드 저보스 제프리스 수석 시장 전략가, 릭 라이더 블랙록 글로벌 채권 부문 최고 투자책임자(CIO), 미셸 보면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등이 포함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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