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0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휴를 앞둔 포지션 조정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2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159.13포인트(0.33%) 하락한 48,421.31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34.77포인트(1.07%) 내린 3,223.00을 나타냈다.
전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닛케이 지수는 내일부터 3일 연휴를 맞아 포지션 조정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오는 13일 일본 증시는 '체육의 날'로 휴장한다.
전일 닛케이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4만8천 선을 넘어서 이날 고점에서 이익 실현 매물이 우세하다.
한편 정치적 재료는 여전히 하단 지지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의 경제정책을 바탕으로 한 '다카이치 트레이드'가 탄력을 받고 있어 주식 매수와 엔화 매도가 이어지면서다.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153엔대 초반에서 거래되며 전일 밤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일 소프트뱅크그룹(TSE:9984)의 주가 급등과 엔화 약세에 따른 주가지수선물 투기 매수가 닛케이평균을 일방적으로 끌어올린 만큼 이날 장중 엔화 약세가 지속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2% 상승한 153.150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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