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지난 주말 미국과 중국의 갈등 고조로 미국 주가가 하락하는 와중에 일부 종목은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고 미국 CNBC가 진단했다.
매체는 12일(현지시간) "자체적인 도구를 활용해 월가에서 가장 과매도 된 주식을 파악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주가 상대강도지수(RSI) 기준으로 30 미만인 기업은 과매도 상태로 간주되어 반등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는데, RSI가 30 미만이면서 지난주까지 주가가 최소 연간 5% 이상 하락한 주식으로 PNC 파이낸셜 서비스(NYS:PNC)가 꼽혔다.
지역 은행인 PNC에 대해 파이퍼샌들러는 지난주 보고서를 통해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면서 "올해 들어 주가가 5% 하락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주식이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파이퍼샌들러는 "강력한 펀더멘털 성과에도 PNC 주가는 부진했다"며 "역사적으로 이 은행은 1배에 가까운 프리미엄으로 거래됐는데, 이 프리미엄을 유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집 실내장식 소매업체인 로우스(NYS:L)는 RSI가 21을 기록한 동시에 올해 들어 주가가 약 6% 하락했다.
울프리서치는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로우스의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유지하며 "로우스가 홈디포(NYS:HD)와의 실적 격차를 줄일 지속적인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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