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주부터 미국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주에는 골드만삭스(NYS:GS)와 JP모건체이스(NYS:JPM) 등을 포함한 대형 은행들의 실적이 공개된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4일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다.
골드만 실적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회사의 이익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에브라힘 푼왈라 애널리스트는 "골드만삭스의 위험 대비 보상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비즈니스 운영 방식에 대한 전략적인 선택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규제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인수합병과 기업공개 활동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JP모건체이스도 같은 날 실적을 공개한다.
전문가들은 회사의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파이퍼샌들러의 R. 스콧 시퍼스 애널리스트는 "우리가 듣는 유일한 우려는 JP모건이 예기치 않게 내년도 순이자수익 전망치를 조정할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서 "이는 금리 하락 가능성 때문인데, 이러한 불안은 1년 전 JP모건이 차기 연도의 순이자수익 및 비용 전망치를 조정했던 결정에서 비롯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그런 우려가 현실화할 가능성은 작다고 보인다"고 강조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ywkw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