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장동혁 "정치권력 폭주 알려야…민중기·김현지·봉욱 국감장 세울 것"

25.10.13.
읽는시간 0

송언석 "3대 특검, 李정권 폭력적인 본성 보여주는 괴물 집단으로 전락"

발언하는 장동혁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3 pdj6635@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된 13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정치권력 폭주를 국민께 알리기 위해 민중기 특별검사를 반드시 국정감사장에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봉욱 민정수석을 향해서도 국감장에 출석하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국정감사를 통해서 정치권력 폭주, 행정권력 은폐, 사법권력 남용을 철저히 파헤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양평 공무원 극단선택에 대해 민중기 특별검사는 강압과 회유는 없다고 밝혔다"며 "공무원의 진술서에 나온 심리적 압박, 강압, 회유 그것이 특별검사에게는 기본값이기 때문에 강압과 회유가 아니라고 밝힌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정권력 은폐를 밝히기 위해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국정감사장에 반드시 세워야할 것"이라며 "숨으면 숨을수록 의혹 더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체포와 관련 사법권력 남용을 밝히기 위해 봉욱 민정수석도 국정감사장에 반드시 세워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별검사, 김현지 부속실장, 봉욱 민정수석을 국정감사장에 반드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도 모든 부처에 국감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며 "대통령이 이미 레임덕이 시작된 게 아니라면 민중기 특별검사, 김현지 부속실장, 봉욱 민정수석은 국정감사장에 출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송언석 원내대표는 3대 특검이 지난 3개월간 도합 70억원의 혈세를 썼다며 그 중 17억원은 공개되지 않는 특활비로 사용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렇게 큰돈을 쓰고 쌈짓돈을 쓰면서 무슨 성과를 냈는지 국민은 이해할 수 없다"며 "오산 미군기지, 야당 중앙당사, 교회 예배당, 산후조리원까지 오만 곳을 다 압수수색하고 다니면서 3대 특검은 무려 1만8천982건의 통신조회를 하면서 국민의 전화통화내역까지 사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 특검이 무엇을 얻어냈나. 남은 것은 양평군청 공무원의 비극적 죽음밖에 없다"며 "지금 3대 특검이 하는 행태는 민주당이 비판해왔던 검찰의 폭력적 수사행태보다 열배, 스무배는 더 폭력적인 만행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3대 특검은 이재명 정권의 폭력적인 본성을 보여주는 괴물 집단으로 전락했다"며 "특검 파견 검사과 수사관은 인권을 짓밟는 수사를 중단하고 사람을 죽이는 폭력적인 수사를 당장 그만둬라"고 촉구했다.

dyon@yna.co.kr

온다예

온다예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