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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3분기 영업익 6천13억원…ESS 수요 힘입어 예상 상회(종합)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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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전기차 업황 부진 속에서도 올해 3분기에 북미 ESS 수요에 힘입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이익을 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5조6천999억원, 영업이익 6천13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34.1% 늘었다.전분기대비로는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22.2% 증가했다.

3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를 웃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국내외 주요 증권사 5곳이 1개월 내 제출한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매출은 5조5천58억원, 영업이익은 5천17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영업이익에는 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제도에 따른 3분기 세액 공제 금액 3천655억원이 포함된 것으로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2천358억원, 영업이익률은 4.1%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하반기 북미 전기차 보조금이 종료되면 관련 이익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APMC 제외 영업이익은 2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수요 부진에도 북미 ESS 수요가 기존 전망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여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원가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많이 늘었으며, 북미 ESS 제품 출하가 본격 반영되면서 이익이 늘어났다"라고 말했다.

오전 9시 58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전날보다 0.42% 오른 36만1천원에 거래됐다.

LG 에너지솔루션 CI

[출처: LG에너지솔루션]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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