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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부활한 과기부총리 첫 국감…"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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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에서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새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이자 과학기술 인공지능 부총리로서 처음 인사를 드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인삿말을 시작했다.

배 부총리는 AI 기본법 제정과 부총리 승격 등을 통해 AI와 과학기술이 국정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혁신의 동력이 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튼튼한 AI 생태계 구축, 첨단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 선도, 연구개발(R&D) 생태계 혁신, 디지털 안전과 민생 지원 강화 등 4대 정책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배 부총리는 "2030년 GPU 20만 장을 확보해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라며 "내년 예산에서 AI 분야에 10조1천억원을 편성한 만큼 국회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R&D 투자를 확대해 기술주도성장을 실현하고 출연연 연구과제중심제도(PBS) 폐지와 성과평가체계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확고한 디지털 안전체계 없이는 AI 삼강은 불가능하다"며 "대규모 해킹 사고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등으로 불편을 드린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배 부총리는 "과기정통부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근원적인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마지막으로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책임지는 핵심 부처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업무보고 하는 배경훈 과기부총리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3 scoop@yna.co.kr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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