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큰손들, 미국 비중 줄이고 유럽 등으로 분산
- 글로벌 투자자들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인 미국 증시에서 '탈(脫) 미국형 주식 펀드'(ex-US fund) 로 자금을 옮기며 분산투자 행렬에 나서고 있다. 12일(미국 현지시각) 소시에테제네랄이 EPFR(이머징 포트폴리오 펀드 리서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달 동안 미국 주식을 제외한 글로벌 주식형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로 1천750억 달러(약 240조 원)가 유입됐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 주식을 포함한 글로벌 펀드(1천억 달러)에 들어온 자금보다 훨씬 큰 규모다.
▲"美 통화량 최대에 주식시장 버블 영역으로…위험 신호"
- 미국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은 미국 광의통화(M2) 공급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이것이 현재 주식시장의 거품(버블)을 의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모틀리풀은 미국의 주요 통화지표인 M2가 최근 22조2천억 달러(약 3경1천661조6천억 원)로 사상 최대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M2는 주화, 유통통화, 요구불예금을 더한 협의통화(M1)에 저축성 예금과 머니마켓펀드(MMF)를 더한 것으로 경제에 화폐가 얼마나 공급되는지를 정의하는 지표다.
▲월가에서 보는 적정 금 포트폴리오 투자 비중은
-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서도, 월가에서는 여전히 포트폴리오에서 10% 내외의 금 투자 비중을 가져갈 것을 조언했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캐털리스트 펀드의 데이비드 밀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은 다른 채권 자산을 대체하기 위해 포트폴리오의 최소 15%를 금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밀러 CIO는 "세계적인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공급 증가는 제한적이다"며 "이러한 모든 요인이 금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화권 증시, 미·중 갈등 고조에 일제히 하락세(상보)
-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새로운 한 주를 부진한 흐름으로 출발했다. 13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43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15% 내린 3,852.88, 중국 심천종합지수는 1.46% 하락한 2469.07에 각각 거래됐다. 대만 가권 지수는 1.99% 낮은 26,758.06선을 나타냈다.
▲월가 대형 거래소·금융사, 베팅 플랫폼과 암호화폐 속속 투자…이유는
- 월스트리트의 대형 거래소와 금융사들이 베팅 플랫폼와 암호화폐 투자에 속속 나서면서 '토큰화(tokenization)'에 대한 수요 확대가 두드러지고 있다. 13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 2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S&P 다우존스지수는 핀테크 기업 디나리(Dinari)와 손잡고 암호화폐 중심의 새 지수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펀드매니저 4분기 전략…AI 열풍 속 '균형잡힌 투자'
- 전 세계 펀드매니저들이 4분기에 접어들며 '인공지능(AI) 버블' 논란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조정) 압박 속에서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2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AI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4조8천억 달러(약 6천85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펀드매니저들은 과열 우려와 성장 기회를 동시에 고려하고 있다. 래스본의 투자전략 총괄 존 윈에반스는 "밸류에이션 부담과 정책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강한 모멘텀과 실적 개선 흐름을 무시할 수도 없다"며 "현재는 중립적 리스크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술·헬스케어·미디어·산업재·금융 섹터 비중을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S&P500선물, 트럼프 中 긴장 완화 발언에 亞 시장서 1%대 반등
- 13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긴장 완화 발언에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39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1.16% 오른 6672.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1.63% 오른 24,795.75를 가리켰다.
▲"AI가 美증시 견인"…월가, 3분기 실적호황 지속 기대
- 월가는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AI(인공지능) 열풍이 주도하는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12일(미국 현지시각)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지수 소속 기업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9분기 연속 이익 성장세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AI 투자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암호화폐 시장 '피바람'에 수십억弗 증발…안정 조짐도
- 암호화폐 시장이 주말 동안 급락하며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큰 단일 낙폭 중 하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수십억 달러가 증발했다. 11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폭락이 미국 정부의 중국 기술 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 발표 직후 발생했다며 일부 단기적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포렌식 기업의 조슈아 더켓 조사국장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급락으로 인해 레버리지 거래자들이 대규모 청산에 몰렸다"며 "디지털 자산 가격이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금 현물, 위험 회피 속 역대 최고가 경신…한때 4,059달러
- 금 현물 가격이 위험자산 회피 심리 속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902)에 따르면 런던 장외(OTC) 시장에서 금 현물 가격은 한국시각으로 오전 8시 9분경 온스당 4,059.85달러를 기록하며 4,060달러에 육박했다. 지난 9일 장중 4,057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금 현물 가격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이내 반등해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美 실적시즌 개막…시티즌스 파이낸셜·스냅온 등 깜짝실적 후보군
- 3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NYS:CFG)과 스냅온(NYS:SNA), 앨라이파이낸셜(NYS:ALLY) 등이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종목으로 꼽혔다. 12일(미국 현지시각) CNBC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 데이터를 기준으로 최근 실적 발표에서 최소 80% 이상 월가 전망을 상회했고 발표 다음 거래일에 주가가 평균 1% 이상 상승했던 종목을 선별해 보도했다. 미국 동부 기반의 대형 금융기관 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은 주당순이익(EPS) 예측 상회율이 80%에 달하며 실적 발표 다음날 평균 주가 상승률은 1.4%였다.
▲관세 수익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트럼프…"인플레이션 자극할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자국민에게 1천~2천 달러 규모의 관세 수익금 지급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전문가들은 이런 조치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포춘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가들은 관세 수익금 지급이 경제에 복합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특히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민에게 관세 수익을 배당금처럼 배분할 수도 있다며 1인당 1천~2천 달러(약 143만~287만 원)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버블' 우려에 떠오르는 바벨 전략…"파티 끝나기 전에"
- 올해 주식시장에 인공지능(AI) 관련 버블이 형성되고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바벨(barbell) 포트폴리오' 전략이 떠오르고 있다. 이는 위험이 높은 자산과 낮은 자산을 동시에 보유해 하락 위험을 방어하는 투자 방식으로 한쪽에서는 높은 수익을 노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방어력을 갖춰 리스크를 상쇄하는 구조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S&P 500지수의 역사적 고평가를 지적하며, 성장주와 경기순환주를 함께 담는 바벨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했다.
▲일본 금융시장, '체육의 날'로 휴장
- 13일 일본 금융 시장은 '체육의 날'을 맞아 휴장한다. 일본거래소그룹(JPX)에 따르면 이날 도쿄 증권거래소(TSE)·오사카거래소 등 일본 증권 시장이 휴장한다. 일본 증시는 지난주 후반 연휴를 앞둔 단기 포지션 청산에 하락한 바 있다. 특히, 단기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로 매물이 늘어난 가운데 일본의 차기 정권 구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외 단기 투자자들의 포지션 청산을 부추겼다.
▲CNBC "美 주식 일부 종목 과매도 진입…곧 반등 시사"
- 지난 주말 미국과 중국의 갈등 고조로 미국 주가가 하락하는 와중에 일부 종목은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고 미국 CNBC가 진단했다. 매체는 12일(현지시간) "자체적인 도구를 활용해 월가에서 가장 과매도 된 주식을 파악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주가 상대강도지수(RSI) 기준으로 30 미만인 기업은 과매도 상태로 간주되어 반등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는데, RSI가 30 미만이면서 지난주까지 주가가 최소 연간 5% 이상 하락한 주식으로 PNC 파이낸셜 서비스(NYS:PNC)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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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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