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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매파' 그린 위원 "금리인하 몇 차례 건너뛸 필요 있어"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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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은행(BOE)의 메건 그린 통화정책위원

BOE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의 메건 그린 통화정책위원은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몇 차례 건너뛸(skip some rounds)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매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그린 위원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전문 경제학회 연설에서 BOE는 인플레이션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린 위원은 "우리의 통화정책 기조는 여전히 긴축적"이라면서도 "과거보다 긴축 강도가 약해졌고, 이는 최근 1년간 인플레이션이 조금씩 상승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불과 2년 전 인플레이션이 11%를 넘었던 시기를 겪었고, 그것이 사람들의 행동 패턴 변화를 변화시켰다고 본다"면서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는 점이 걱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린 위원은 BOE가 "영국의 생산성이 향후 2년간 역사적 추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한 데 대해서도 회의적으로 봤다. 그린 위원은 "나는 그 부분의 리스크는 전적으로 하방에 있다고 본다"면서 "나는 그 가정에 대해 훨씬 회의적"이라고 평가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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