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골드만삭스는 13일(미국 현지시각) 에스티 로더(NYS:EL)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76달러에서 1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에스티 로더는 에스티로더와 맥(MAC), 클리니크(Clinique), 라메르(La Mer)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업계의 대표적 회사다.
골드만삭스의 이번 투자 의견 상향은 에스티 로더 사업 궤도에 대한 낙관론이 반영된 것이다.
특히 중국 본토 매출이 올해 초 한 자릿수 중반 감소세를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 한 자릿수 중반 성장률로 회복되고 시장 점유율 회복이 관찰되고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하이난 면세 시장이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고 여행 채널의 재고 수준이 개선돼 재고 압박이 줄어든 것도 중요한 촉매제라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또 미국 시장에서도 에스티 로더의 시장 점유율 개선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트래픽 성장을 수익으로 전환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경영진의 조치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에스티 로더의 EBIT(이자 및 법인세 차감 전 이익)이 2028년까지 약 500bp(Basis Point) 확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에스티 로더는 골드만삭스의 호평에 힘입어 5.09달러(5.81%) 오른 92.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