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선서하고 있다. 2025.10.14 nowweg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정필중 기자 =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가맹점주 대상 불법 대부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법 위반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주병기 위원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명륜당이 특수관계인 대부업체를 통해 창업자금을 10% 중후반대 고금리로 빌려줬다"며 "공정위에서 이 모델을 방치하면 다 이렇게 영업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주병기 위원장은 "지금 조사 중"이라며 "가맹본부가 주요 정보 누락 등의 위반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해서도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명륜당의 불법 대부업 논란을 지적했다.
그는 "명륜당이 국책은행에서 약 4%대로 대출 받아 가맹점 등에 연 10%대 고금리로 대출했다"며 "이런 명륜당이 대한민국에서 560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명륜당 정보공개서를 보면 대부업체 거래내용이 하나도 없다"며 "가맹점주가 창업 판단할 때 중대정보가 누락된다면 가맹사업법 위반 맞지 않나"고 물었다.
이에 주 위원장은 "맞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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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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