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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14일)

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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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재무상 "인플레이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경제 전략 필요"

-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장관이 일본의 경제 전략이 디플레이션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토 재무상은 14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 아베 신조 총리의 경기 부양책인 '아베노믹스'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더 이상 디플레이션에 대응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시급한 과제가 됐다"며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현재의 상황에 적합한 정책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크 잔디 "美증시 추가 조정받으면 '부의효과' 빠르게 사라질 것"

-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증시가 장기간 추가 하락한다면 그간 미국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부의 효과가 빠르게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폭등하는 주식시장은 이른바 '부의 효과'를 통해 부유층의 소비를 지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의 효과란 가계 자산의 변화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말한다. 즉, 주가 상승으로 자산이 늘어나면 개인의 소비도 그에 맞춰 증가한다는 이론이다.

▲[글로벌차트] 美 휘발유값 덕 인플레 우려 더나…7개월來 최저

- 미국 소비자 심리와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치는 휘발유 가격이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을 휘발유 가격 하락이 어느 정도 상쇄해 줄지 주목된다. 13일(현지시간)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날 휘발유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갤런당 3.082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3월 중순 이후 약 7개월 만의 최저치다.

▲BofA "AI 투자 붐, 닷컴버블 때와 네 가지 면에서 차이"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막대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대해 월가 일부에서 제기되는 'AI 버블' 주장을 반박했다. 1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BofA의 비벡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대규모 인프라 투자는 수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과잉 구축의 위험이 일부 존재한다"며 "지금의 상황은 기업들이 시장 지배력을 지키거나 새로운 수익원을 찾기 위한 경쟁에 몰두하면서 나타난 현상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지출 경쟁이 긍정적이라며 닷컴 버블 때와 다른 네 가지 핵심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다.

▲S&P500선물, 亞 시장서 상승…美 국채금리↑

- 1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38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9% 오른 6,707.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33% 오른 25,002.00을 가리켰다.

▲골드만삭스, 에스티 로더 매수로 상향…주가 5.8% 상승

- 골드만삭스는 13일(미국 현지시각) 에스티 로더(NYS:EL)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76달러에서 1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에스티 로더는 에스티로더와 맥(MAC), 클리니크(Clinique), 라메르(La Mer)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업계의 대표적 회사다. 골드만삭스의 이번 투자 의견 상향은 에스티 로더 사업 궤도에 대한 낙관론이 반영된 것이다.

▲"트럼프의 中 관세 위협, 주식 '저점 매수' 전략 테스트 역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주 중국에 대한 관세 위협 발언이 주식 시장의 '저점 매수(Buy the dip)' 전략에 대한 일종의 테스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씨티은행의 주식 거래 전략팀은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언은 5월 이후 거래를 정의해 온 저점 매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이번 중국 관세 관련 이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중국 관세를 강행할 경우 투자자들이 얼마나 큰 위험을 감수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일종의 '테스트'다"고 설명했다.

▲금·은 현물값, 사상 최고치 재경신…금 4,131.77달러

-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14일 런던 OTC 마켓에서 금 현물 값은 장 중 한때 트로이온스당 4,131.77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상승 폭을 줄여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 대비 10.09달러 오른 74,120.02달러에 거래됐다. 은 현물 값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日 닛케이, 정치 불확실성에 1% 하락 출발…금리 경계도

- 14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국내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1% 이상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582.34포인트(1.21%) 하락한 47,506.46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43.74포인트(1.37%) 내린 3,153.85를 나타냈다.

▲美 희토류 관련주 초강세 지속…MP머티리얼즈 23%↑

- 뉴욕증시에서 희토류 관련주들이 초강세를 보였다. 13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정부가 지분을 투자한 MP 머티리얼스(NYS:MP)는 전날보다 21.34% 올랐고, USA 레어 어스(NAS:USAR)는 18.61% 올랐다. 크리티컬 메탈스(NAS:CRML)와 에너지 퓨얼스(AMS:UUUU)도 각각 55.41%, 16.86% 급등했다.

▲오라클 CEO "오픈AI, 연 600억달러 클라우드 비용 충분히 감당"

- 클레이 마구이르크 오라클(NYS:ORCL)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가 연간 600억 달러(약 83조 원)에 달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13일(현지 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오픈AI가 이미 10억 명에 가까운 사용자 기반을 확보했다. 이는 전례 없는 성장 속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픈AI는 지난 7월 오라클과 5년간 3천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사용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주당 8억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美정부 셧다운 지속 시 기업 실적으로 경제에 대한 단서 얻을 수 있어"

-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지속하며 경제지표 발표가 미뤄지는 가운데 기업 실적을 통해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레고리 다코 EY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포괄적이고 일관된 정보를 제공하는 정부 데이터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면서도 "셧다운이 계속된다면 민간 데이터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경제 상황을 가늠하는 데 유용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기업의 실제 실적과 투자자들의 기대감 사이의 관계를 주목하는 것이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다고 부연했다.

▲비트코인 채굴株 급등…오픈AI·브로드컴 협약에 AI 거래 강화

- 암호화폐 채굴 관련 주식이 급등하면서 지난주 급락장을 딛고 시장 반등세를 주도했다. 14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간밤 뉴욕 증시에서 비트코인 채굴 기업인 비트팜스(NAS:BITF)와 사이퍼 마이닝(NAS:CIFR)이 각각 28%, 20% 급등했고 비트디어 테크놀로지스 그룹(NAS:BTDR)과 마라 홀딩스(NAS:MARA) 주가도 각각 15%, 8%씩 상승했다. 아이렌(NAS:IREN)도 7% 이상 급등했다. 이번 랠리는 인공지능(AI)의 폭발적인 연산 수요가 채굴업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다.

▲은 현물가, 연일 최고가 경신…장중 52.580달러

- 은 현물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14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한국시각으로 오전 7시 3분경 런던 장외(OTC) 시장에서 은 현물은 전장 대비 1.31% 오른 온스당 52.580달러에 거래됐다. 은 현물 가격은 전일 장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뒤 하루 만에 연이어 고점을 기록했다.

▲제러미 시겔 "美, 희토류 전략 없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

- 펜실베이니아대 명예 교수인 제러미 시겔은 미국이 희토류 비축 전략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를 통해 "중국이 핵심 희토류 자원을 지배하는 것은 오랫동안 서방 공급망에 대한 위협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이 희토류 정제 산업의 90%를 독점하도록 방치한 것은 미국의 큰 실책이라는 게 시겔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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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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