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일본 증시가 일본 공명당의 연정 탈퇴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 확대에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14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8% 하락한 46,705.61에 거래됐다.
일본 자민당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탄생 기대감에 '다카이치 랠리'가 펼쳐졌지만, 지난 10일 공명당의 연정 이탈로 그 전제가 흔들린 와중에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 우려로 대외적 위험회피 재료도 더해졌다.
일본 임시국회는 다음 주 소집될 예정으로, 기본 시나리오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의 단독 소수 여당 정권이 성립되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현재 가장 경계하는 리스크로 야당이 단결해 정권 교체가 일어날 가능성을 꼽고 있다.
새 정권의 정책 집행 능력 불확실성과 성장 분야 투자 지연 가능성 등이 일본 주식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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