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비트코인 재무전략을 구사하는 스트래티지(NAS:MSTR)는 지난주 암호화폐 급락 직전 비트코인(BTC)을 고점에서 대규모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미국 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비트코인 220개를 평균 단가 12만3천561달러(약 1억7천만원)에 매입했다.
이번 매입 자금은 우선주(STRF, STRK, STRD) 발행을 통해 조달한 2천730만 달러(약 375억 원)로 충당했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총 보유량은 64만250개에 도달했으며 2020년 비트코인 재무전략을 시작한 이후 평균 매입단가는 약 7만3천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이 폭락하기 직전 매수해 좀 더 싸게 살 기회를 놓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0일 한때 10만3천달러까지 폭락했다.
스트래티지의 매입가는 당시 비트코인 최저점 대비 약 16% 높은 수준이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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