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수전 콜린스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노동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콜린스 총재는 14일(현지시간) 보스턴 연은과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 위험이 다소 억제됐지만,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더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노동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정책을 조금 더 정상화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약간의 추가 완화가 있더라도 통화정책은 여전히 다소 제약적인 상태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 정도는 관세 영향이 경제 전반에 반영된 뒤, 인플레이션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도록 만들기 위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콜린스 총재는 금리 전망 관련 질문에 미리 정해진 경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금리를 소폭 인하한 뒤 동결하는 상황도 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는 "약간 더 완화, 아마도 25bp 정도의 추가 완화가 적절할 수도 있지만, 그 이상 앞서가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9월에 변화를 줬는데 만약 추가 조정을 한다면, 일정 기간은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부연했다.
출처 : 보스턴 연은 홈페이지 캡처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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