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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강보합 출발…비둘기 연준에도 부동산 경계

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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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5일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제롬 파월 의장 등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들이 대체로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내놓았지만, 국내에서는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한 경계심이 여전한 상황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틱 오른 107.02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2천400여 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600계약가량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3틱 상승한 118.17이었다. 외국인이 500계약가량 매수했고, 투신이 260계약 순매도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밤 연설에서 "구인 감소가 실업률에 반영될 가능성이 큰 위치에 있다"는 등 노동시장 악화에 방점을 찍었다.

미셜 보우먼 연준 부의장은 올해 추가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는 직접적인 견해를 표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고조된 점도 채권 시장에는 우호적인 요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산 식용유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하다.

자산운용사의 한 딜러는 "한은의 10월 금리 인하는 사실상 어렵지만, 정부 부동산 대책 영향에 따라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될 수도 있다"면서 "연준의 연내 추가 두 차례 인하가 굳어져 가는 등 대내외적으로 강세 흐름이 형성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10년 국채선물 틱차트

연합인포맥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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