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테라뷰]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테라헤르츠 기술·솔루션 기업 테라뷰홀딩스(테라뷰)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테라뷰는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테라뷰는 첨단 산업의 초정밀 검사에 사용되는 테라헤르츠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다.
테라헤르츠는 1조Hz의 주파수를 가지는 전자기파다. 인체에 무해하고 물질의 고유 특성을 반영하는 파장 영역으로, 두께·밀도·전도도 등 다양한 매개변수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테라뷰는 이를 활용한 비파괴 검사·계측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패키징, 자동차 도장 및 고부가가치 코팅, 리튬 이온 배터리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 제품은 반도체 패키징 검사, 리튬 이온 배터리 검사, 차량용 코팅 검사 등이다.
테라뷰의 도널드 도미닉 아논 대표는 40년 이상의 연구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캠브리지대학을 졸업해 일본 도시바 등에서 연구직을 맡아왔다.
아논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 강화와 파트너십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라뷰는 이번 IPO에서 500만 KDR(한국예탁증서)을 공모한다. KDR은 외국 기업이 자국 주식을 예탁결제원에 맡기고 국내에 발행하는 지분 증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7천~8천원이다. 수요예측은 내달 13일~19일, 일반 청약은 내달 24일~25일에 진행된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테라뷰가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글로벌 고객이 요청하는 기술 대응, 영업 기회 탐색을 위한 해외사업, 신제품 개발, 기존 제품의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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