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6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기술주가 오른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408.50포인트(0.86%) 상승한 48,081.17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24.78포인트(0.78%) 오른 3,208.42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반등한 영향을 이어가고 있다.
네덜란드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ASML홀딩스는 2026년 12월로 끝나는 연간 매출 전망이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7∼9월 분기 수주액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미국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램 리서치와 AMD가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주가지수(SOX)는 2.99% 반등했다.
이에 일본 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인 어드밴테스트(TSE:6857), 레이져테크(TSE:6920)가 개장 초부터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는 요시무라 히로후미 일본유신회 대표와 회동했다. 양측은 16일부터 총리 지명 선거 및 연립 정부 구성 협력을 위한 정책 협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요시무라 대표는 총리 지명 선거에서 다카이치 총재에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 "정책 협의에 합의가 이루어지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다무라 나오키 일본은행(BOJ) 정책심의위원이 오키나와현 금융경제라운드테이블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21% 하락한 150.720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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