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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내친김에 3,700선 돌파…한미 협상 기대 자동차 강세

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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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코스피가 장 초반 1%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미 간 관세협상 타결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16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0.98% 상승한 3,693.0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하루 만에 또 신고점을 경신하며 출발했다. 전일보다 0.51% 오른 3,675.82로 출발한 후 장중 3,709선까지 올랐다.

다가오는 한국과 미국 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의 관세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날(현지시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한국의 대미 투자 약속과 관련한 "이견을 해소하고 있고 10일 내로 무엇인가를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양국은 대마투자 펀드 3천500억 달러를 조성하는 방안을 두고 합의하지 못 하면서 자동차 분야 등 국내 일부 업종은 경쟁국에 비해 높은 관세를 적용받고 있었다.

이에 협상 타결 수혜가 예상되는 코스피 운송장비/부품은 3%대 상승세를 보인다. 현대차는 8.95% 올랐고 기아는 7.51% 상승했다.

이 밖에도 시가총액이 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도 1%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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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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