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비트코인 보유기업 40%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글로벌 상장 기업들이 3분기에도 비트코인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미국 현지시각) 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가 비트코인 트레저리스 데이터를 인용해 분석한 바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 기업 수는 172개로 급증했다.
이는 3개월 전보다 약 40% 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들 기업이 9월 30일 기준으로 보유한 비트코인은 102만개(약 1천170억 달러 규모)다.
비트코인 트레저리스에 따르면 이 수치는 이후 2주 동안 1천184억 달러(약 168조 1천200억원)로 더욱 증가했다.
주요 기업들 중 스트래티지(NAS:MSTR)가 64만31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해 선두를 달렸으며 메타플래닛은 3개월동안 비트코인 보유량을 두 배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이시 첸 비트겟 최고경영자(CEO)는 "점점 더 많은 상장 및 비상장 기업들이 광범위한 전략적 전환의 하나로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는 추세를 목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추세가 단순한 인플레이션 헤지를 넘어 디지털 자산을 핵심 재무 비축 자산으로 삼으려는 장기적인 베팅이라고 평가했다.
출처:비트코인 트레저리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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