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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미·중, 결국 협상 추구…시장 조정을 기회로 삼아야"

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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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PHOTO: A logo of Swiss bank UBS is seen in Zurich, Switzerland, May 1, 2025. REUTERS/Denis Balibouse/File Photo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과 중국은 최근의 긴장에도 결국은 협상 타결을 추구할 것이라고 UBS그룹은 진단했다.

UBS는 15일(현지시간) 최고투자책임자(CIO) 명의의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양측은 상당한 경제적 이해관계가 있고,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동력도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룹은 "단기적으로는 미·중 협상 속에서 글로벌 기술과 반도체 부문의 변동성이 양방향으로 커질 수 있다"면서도 "이번 시장 조정을 인공지능(AI) 및 기술 분야에 대한 포지션 구축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UBS는 "그동안의 관세 위협은 대체로 완화되는 방향으로 귀결됐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초 중국을 겨냥한 초기 관세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바 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미국이 중국에게 기존 평균 30~40%의 관세율에 추가로 100%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양국 모두에게 지속 불가능한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실제 100% 관세 부과 위협 이후 완화적인 발언을 내놓았다"고 분석했다.

UBS는 "기술주의 조정은 역사적으로 매수 기회가 됐었다"며 "정책 충격에 따른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구간에서는 시장 스트레스 시점에 노출도를 높인 투자자에게 보상해 온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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