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금융당국이 향후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대출 현황과 일선 창구 동향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16일 "6.27대책 효과에 따른 주담대 증가폭 축소와 기타대출 감소로 인해 9월 가계대출 증가세는 안정화 흐름을 지속했다"면서도 "다만 최근 부동산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 선제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금융위는 전날 발표한 '대출수요 관리 방안'이 시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금융위는 서울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가팔라지자 25억원 초과 고가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2억원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에 더해 규제지역에 적용되던 스트레스 금리를 3%로 확대해 대출한도를 축소하는 조치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1조1천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4조7천억원이 증가했던 전월과 견주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된 셈이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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