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다이먼 "금 일부 보유하는 건 '반쯤 합리적'"
- 미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금을 보유하는 것이 일정 부분 합리적이라면서도 최근 기록적인 상승세 이후 금이 과대 평가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16일(현지시간) 호주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다이먼은 워싱턴에서 열린 포춘(Fortune) 주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콘퍼런스에서 "나는 금 매수자는 아니"라면서도 "이런 환경에서는 금 가격이 5천 달러, 1만 달러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생애에서 포트폴리오에 금을 일부 포함하는 것이 '반쯤 합리적(semi-rational)'이라고 생각되는 몇 안 되는 시기 중 하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블랙록, 운용 자산 13조5천억달러 돌파…사상최고치
-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의 운용 자산(AUM)이 3분기 말 기준 사상 최고치인 13조 5천억 달러(약 1경 9천140조원)로 급증했다. 이는 iShares(아이셰어즈) 상장지수펀드(ETF) 사업부의 강력한 자금 유입과 글로벌 주식시장의 랠리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15일(미국 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블랙록은 9월 말까지 3개월간 고객으로부터 2천50억 달러의 신규 자본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UBS "미·중, 결국 협상 추구…시장 조정을 기회로 삼아야"
- 미국과 중국은 최근의 긴장에도 결국은 협상 타결을 추구할 것이라고 UBS그룹은 진단했다. UBS는 15일(현지시간) 최고투자책임자(CIO) 명의의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양측은 상당한 경제적 이해관계가 있고,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동력도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룹은 "단기적으로는 미·중 협상 속에서 글로벌 기술과 반도체 부문의 변동성이 양방향으로 커질 수 있다"면서도 "이번 시장 조정을 인공지능(AI) 및 기술 분야에 대한 포지션 구축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S&P500 선물, 亞 시장서 혼조…美 국채금리 하락
- 16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25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2% 내린 6,713.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02% 오른 24,928.25를 가리켰다.
▲트럼프 정책 여파로 GM·포드 '전기차' 후퇴…테슬라 수요에 시선 집중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변화로 미국의 주요 완성차 기업인 제너럴 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Stellantis) 등이 전기차(EV) 전략을 후퇴시키자 시장의 관심은 테슬라(NAS:TSLA) 수요 전망으로 쏠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GM은 이번 분기 실적에서 전기차 투자와 관련한 16억 달러 규모의 손실 처리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도 지난달 미 연방정부의 세액공제가 폐지된 데 따라 "순수 전기차 수요가 절반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기업 비트코인 보유액 1천170억 달러 돌파…스트래티지 1위
- 글로벌 상장 기업들이 3분기에도 비트코인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미국 현지시각) 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가 비트코인 트레저리스 데이터를 인용해 분석한 바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 기업 수는 172개로 급증했다. 이는 3개월 전보다 약 40% 가량 늘어난 수치다.
▲호주 9월 실업률 4.5%…예상치 4.3% 상회(상보)
- 호주의 9월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호주 실업률은 계절조정 기준 4.5%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예상치 4.3%를 웃도는 수준이다.
▲AI 투자 과열 우려에 모건스탠리 "2028년까지 회수 가능"
- 최근 과열된 인공지능(AI) 투자·지출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 모건스탠리는 향후 AI에서 발생할 수익으로 충분히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기업들이 방대한 AI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 우려하기 시작했지만 안도감을 주는 답이 나왔다며 모건스탠리 의견을 소개했다. BI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투자노트에서 AI 기술 투자 확산 차트를 제시하며, 오픈AI를 통해서 혹은 오픈AI로부터 자본이 대규모로 흘러가는 연결된 기술기업들을 분석했다.
▲日 닛케이, 美 기술주 강세에 상승 출발
- 16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기술주가 오른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408.50포인트(0.86%) 상승한 48,081.17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24.78포인트(0.78%) 오른 3,208.42를 나타냈다.
▲일본 8월 핵심기계류 수주 전월비 0.9%↓…예상치 0.4%↑(상보)
- 일본의 8월 핵심 기계류 수주가 시장 예상과 달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8월 핵심 기계류 수주는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0.4% 증가)를 밑돈 것이다.
▲美 연은 "장기 국채 편익 수익률 급감…금리 상승 시사"
- 미국 국채가 무위험 금리 대비 가지는 수익률 우위, 즉 편익 수익률(convenience yield)이 최근 장기 구간에서 눈에 띄게 축소되고 있다고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진단했다. 연은은 15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편익 수익률의 세 가지 지표가 모두 최근 눈에 띄게 감소하고, 특히 장기물 스프레드에서 이런 현상이 더욱더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우선, 최고 등급(AAA) 회사채와 미국 국채의 금리 차이를 나타내는 스프레드는 회사채 대비 국채의 프리미엄을 반영한다.
▲파파존스, 아폴로의 인수가격 상향에 9% 급등…주당 64달러 제시
- 피자 체인 파파존스 인터내셔널(NAS:PZZA) 주가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인수 가격 상향 제안 소식에 9% 급등했다. 15일(미국 현지시각) 파파존스는 전날보다 4.57달러(9.39%) 오른 53.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2.88% 오르기도 했다. 이날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는 피자 체인 파파존스 인터내셔널에 주당 64달러에 비공개로 인수하는 새로운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 달리오, 'AI 클론' 훈련 위한 투자자 질문 요청
- 헤지펀드의 전설로 불리는 레이 달리오가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투자자들에게 자신의 'AI 클론(복제 인공지능)'을 훈련시키기 위한 질문을 요청하고 나섰다. 16일(현지시간)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립자는 X(구 트위터)와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시장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달라"며 "여러분의 질문과 나의 답변은 나의 AI 클론을 교육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달리오는 2024년부터 자신의 투자 모델을 이용한 AI 클론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웨이모, 런던서 로보택시 서비스 계획…유럽 시장 첫 진출
- 알파벳(NAS:GOOGL) 자회사인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가 영국 런던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CNBC가 15일(미국 현지시각) 보도했다. 웨이모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개월 내에 런던 도로에서 인간 안전 전문가를 탑승시킨 상태로 시험 주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규제 당국 및 지역 지도자들로부터 승인을 받는 것을 전제로 내년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공식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세일즈포스, 낙관적 가이던스 제시에 시간 외 3%대 상승
-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세일즈포스(NYS:CRM)의 주가가 새로운 재무 목표치 발표 이후 3% 이상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오는 2030년 매출이 600억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83억7천만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번 실적 전망치는 데이터 관리 업체인 이포매티카(Informatica)의 인수 영향을 제외한 수치다.
▲로스 스토어스, 공격적 확장…유통업계 구조조정 속 '이례적 성장'
- 미국 최대 오프 프라이스 할인점인 로스 스토어스(NAS:ROST)가 전국적인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미국 현지시각)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로스 스토어스는 지난달과 이달 새 미국 17개 주에서 '로드 드레스 포 레스(Ross Dress for Less)' 매장 36곳과 '디디스 디스카운트(dd's Discounts') 매장 4곳을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로스 스토어스는 올해 매장 확장 계획을 모두 완료했다.
▲크레이머 "빅테크의 막대한 AI 투자, 그만한 가치 있다"
- 미국 경제매체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의 막대한 인공지능(AI) 투자가 일부 기업에는 별다른 수익을 가져오지 못하더라도 전체적으로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의 발언은 일각에서 기업들의 AI 투자가 수익성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AI 열풍이 거품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크레이머는 15일(현지시간) 방송에서 "(AI 투자는) 이제 막 시작일 뿐"이라며 "이런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는 희생자가 나오기 마련이며, 과거 철도산업 부흥이나 증기기관, 조립라인, 인터넷의 시대에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오픈AI·엔비디아 1조 3천억弗 '순환 투자'…"IT 버블기식 연금술"
- 오픈AI가 엔비디아의 반도체를 대량 구매하며 약 1조 3천억 달러(약 1천800조 원)에 달하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추진하자 이 과정에서 자금이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를 순환하는 구조가 형성돼 'IT 버블기식 연금술'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16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폴 캘빈 연구원은 "오픈AI와 반도체 기업 간의 협력은 IT 버블 당시처럼 서로 자금을 돌려쓰며 성장을 부풀리는 구조를 닮았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AI 인프라와 반도체를 둘러싼 현재의 복잡한 자금 순환 구조와 기업 간 과도한 연결성이 이미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야데니 "금이 최고 안전 자산이자 새로운 비트코인"
- 월가 베테랑인 야데니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회장은 금이 가장 뛰어난 안전자산이라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야데니는 보고서를 통해 "금은 새로운 비트코인"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디지털화된 금으로 묘사되어 왔지만, 금은 '물리적인 비트코인'"이라며 "리스크 회피 투자자들은 점점 더 금이 비트코인보다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더 우수한 보호 수단이라 결론지을지 모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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