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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단기사채 자금조달 290.2조…A2등급 이하는 줄었다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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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올해 3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총 자금조달 규모는 늘었지만, 신용등급 A2 이하 발행 규모는 줄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는 총 290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직전 분기 대비 9.6% 증가했다.

유형별로 일반 단기사채가 203조6천억원 발행돼 전년 동기보다 15.9% 늘었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86조6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47% 증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등급의 발행금액이 272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다. 반면 A2등급 이하 등급은 17조9천억원으로 3.2% 줄었다. A2등급은 소폭 증가했으나 A3등급 발행 규모가 2조3천억원으로 25.8% 감소한 영향이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 이하 발행금액이 289조5천억원으로 총발행 금액의 99.8%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111조2천억원), 유동화회사(86조6천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52조4천억원), 일반·공기업(40조원) 순으로 발행금액이 많았다.

hr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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