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3,700선을 돌파한 코스피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노력을 수치로 증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주식시장의 선진화가 국민을 부자로 만드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코스피가 계속 오르고 있다. 경제도약을 위한 이재명 정부 노력을 주식시장이 증명하고 있다"며 "어제 코스피는 3,748선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초 2,398 대비 무려 56% 상승한 놀라운 수치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힘을 보태며 시가총액 3천조원을 넘겼다"며 "코스피 4,000 시대가 코앞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가순자산비율(PBR)도 계속 오르고 있다. 이 기록은 우리 경제의 저력에 대한 신뢰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기업 가치 제고, 자본시장 정상화, 코스피 5천 시대를 실현하고 국민 모두가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경제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국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부연했다.
전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9포인트(2.49%) 급등한 3,748.37에서 거래를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은 전 거래일보다 0.36% 상승한 3,763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회의실에 비치된 연합인포맥스 모니터를 보며 오늘의 코스피를 확인하고 있다. 2025.10.17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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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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